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Eva Armisen)의 체험형 전시 ‘리나, 슈퍼히어로’가 5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한전갤러리에서 열린다.
일상의 행복과 환경의 공존을 주제로 한 이 전시는 작가의 회화 세계를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했다. 자연 가꾸기와 환경 보호를 테마로 구성한 체험 요소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전한다.

관객은 전시장 동선을 따라가며 작은 실천으로 세상을 구하려는 리나와 미노의 모험 여정을 함께 한다. 리나의 집과 정원, 바다 등 이야기 속 공간을 이동하며 그림 그리기, 환경 임무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작품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붙어붙어’쓰레기 괴물을 물리치는 미션, 자신이 색칠한 바다 생물이 미디어 월에서 살아 움직이는 라이브 스케치 등 인터랙티브 오브제가 즐거움을 더한다.

전시에서는 처음 공개한 리나, 슈퍼히어로 원화와 스케치, 작가의 실제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 일상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그램과 한정 굿즈도 마련했다.
스페인 출신의 화가 에바 알머슨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의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8년 첫 전시 이후 누적 관람객 120만 명을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자신의 회화 세계를 입체적인 체험 공간으로 구현했다.

에바 알머슨은 “거창한 일이 아니더라도 매일의 작은 선택과 친절을 통해 세상을 조금씩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구나 자기 삶의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aeiou@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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