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완구박람회가 내년 1월 27일부터 닷새간 막을 올린다.
조직위원회는 1950년부터 시작한 박람회의 7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전시를 선보이고, 전시장과 뉘른베르크 도심 전역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조직위원회는 개막 75일 전인 11월 13일부터 온라인 매거진 스피리트 오브 플레이(Spirit of Play)에 박람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루는 스토리와 인터뷰, 아카이브 자료를 매일 공개하며 일찌감치 축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전시장 중앙 입구에서는 인터랙티브 형태의 특별 전시가 펼쳐진다. 글로벌 전시회로의 성장, 세계 최초 신제품 공개, 디지털 전환, 네트워킹 강화 등의 테마로 나눠 박람회의 발전 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면서 방문객들이 역사적 순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 전시장 전역에서는 음악 공연, 포토존, 체험존 등 전시업체별로 기념 이벤트가 열려 한층 흥미롭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매르클린, 라벤스브루거, 하바, 시기키드, 헤르만 테디 등 1950년 첫 박람회부터 매년 참여해 온 15개 원년 브랜드의 제품을 조명하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한다.
개막일인 1월 27일에는 모든 참가사가 참여하는 공식 행사 토이 나이트(Toy Night), 29일에는 부스별 파티와 네트워킹이 중심인 레드 나이트(Red Night)가 열려 업계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조직위원회는 “75주년 기념행사는 전시장뿐 아니라 뉘른베르크 전역에서 펼쳐진다”며 “박람회 공식 앱과 웹사이트에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75주년 한정 포토 프레임 등 SNS 공유형 콘텐츠를 활용해 현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6년 행사는 완구 콘텐츠 산업이 조금씩 회복하는 흐름 속에서 신제품과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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