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임명했다. 김 신임 원장은 6월 15일 전남 나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9년 6월 11일까지다.
김 원장은 17년간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서 근무하며 K-콘텐츠 수출 경제효과 연구 및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인프라 조성 방안 등 콘텐츠산업과 관련한 많은 연구와 정부 정책 자문을 수행해 콘텐츠산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K-콘텐츠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수출 자산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콘진원이 K-콘텐츠의 세계적 성공을 넘어 K-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전문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콘텐츠 IP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출 기능 확대, 콘텐츠산업을 수출 경제정책의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지원, 창작자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기반 마련,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방송, 게임, 음악, 애니메이션, 만화·웹툰 등 콘텐츠 업계와 관계기관, 지역거점기관 등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작자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K-콘텐츠가 세계인의 일상 속 K-컬처 경험으로 이어지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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