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서 즐기는 오싹한 < 신비아파트 > 세계 _ CJ ENM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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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완구가 특별한 선물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블 , DC 등 폭넓은 세계관을 가진 콘텐츠가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국내 업계도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 IP의 세계관을 활용한 완구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엑스오플레이(XOPLAY)는 신비아파트 XR 시리즈를 출시했다. 블록과 XR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스마트 토이로 미스터리 아파트 , 도깨비 하우스 , 좀비 습격 메인 플레이세트 3종과 고스트 피규어 공포의 엘리베이터 11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각 메인 플레이세트의 블록을 조립한 후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신비아파트의 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나 직접 하리 , 강림 등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돼 고스트를 소환하고 도깨비 아지트를 누비며 좀비와 맞서는 등 신비아파트 세계관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포의 엘리베이터 11종은 팔척귀 , 탈안귀 등 신비아파트의 인기 고스트를 자유롭게 조립할 수 있는 커스텀 피규어로 제작됐다. 피규어를 만들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숨겨진 신비아파트 세계를 만나는 시크릿 XR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신비아파트 XR 시리즈는 이마트 , 홈플러스 , 롯데마트 , 토이저러스와 온라인 투니버스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인 플레이세트 3종은 각 5만 9,000원 , 공포의 엘리베이터 11종은 2만 2,900원이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종영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즌4의 part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가 지난 12월 16일 방영된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는 괴담 SNS에서 의뢰받은 귀신을 퇴치하던 주인공 하리와 친구들 주변에 어느 날 막강한 힘을 가진 의문의 남자가 맴돌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큰 키와 긴 팔다리를 가진 팔척귀 , 전신에 수십 개의 눈알이 달린 탈안귀 등 매회 무섭고 강렬한 귀신들이 등장해 소름 돋는 오싹함과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마지막화 방송을 앞두고 하리와 친구들이 잿빛 꽃가루로 사람들을 좀비로 만드는 은혼귀를 퇴치하고 퇴마사의 정체가 밝혀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는 지난해 9월 16일 첫 방송 이후 평균 시청률 4.86%(4∼13세 , 닐슨코리아)로 매주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전 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뱀파이어소녀 달자> 1월 방영
CJ ENM 투니버스의 신작 애니메이션 뱀파이어소녀 달자가 1월부터 방영된다.
지난 12월 23일 스페셜 편성을 통해 먼저 공개된 달콤오싹 코믹 시트콤 뱀파이어소녀 달자는 인간계에 불시착한 뱀파이어소녀 달자와 졸지에 달자네 가족과 얽히게 된 겁많은 초등학생 동구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신비아파트에 이어 CJ ENM 투니버스가 자체 기획·제작해 선보인다.
12월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오싹한 분위기 속에서도 해맑게 웃고 있는 주인공 달자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알고 보면 피가 아니라 딸기 주스를 좋아하는 귀엽고도 엉뚱한 매력을 가진 괴짜 뱀파이어소녀 달자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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