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 석인수 이사, 스테디셀러 <민쩌미>를 기대하세요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0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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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민쩌미> IP 사업을 전개하는 우니꼬코리아가 대원씨아이와 손잡고 신간을 선보인다. 창작 괴담 시리즈를 확대하고 게임을 즐기는 민쩌미의 판타지 만화 겜쩜하네 시리즈도 새로 출간한다. 대원씨아이는 도서, 문구, 굿즈를 아우르는 원스톱 유통 마케팅 시스템을 활용해 민쩌미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확실히 올려놓겠다는 각오다.

 

 

<민쩌미> IP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민쩌미는 이미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진 인지도 있는 캐릭터 IP다. 성장 가능성도 아주 높다. 크리에이터 본인의 열정과 다양한 콘텐츠는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국내에서 거의 최초라고 할 만큼 1인 다역 상황극이란 장르를 개척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 제작에 거침이 없다. 콘텐츠의 내용이나 형식도 그 분야에서 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대원씨아이의 강점은 뭔가?

대원씨아이의 유아동 도서 브랜드 대원키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캐릭터화 만화책을 최초로 시도해 성공 신화를 쓴 경험이 있다. 당시 픽셀 형태의 사각형 디자인을 만화 캐릭터로 구현해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물론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장점이 결집된 영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는 전국에 도서를 유통하는 것 외에도 문구 유통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도서와 문구, 굿즈를 아우르는 일원화된 원스톱 유통망을 최대한 활용해 수많은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만들어냈다. 민쩌미 역시 인지도 면에서 어떤 IP보다 뛰어나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많으니 원스톱 유통망을 통해 제대로 기획한 상품을 내놓는다면 최고의 시너지가 날 거라 믿는다.

 

 

어떤 책을 선보일 예정인가?

지금까지 민쩌미 캐릭터로 다양한 출판물이 나왔다. 대원키즈도 괴담 시리즈와 옛날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옛날옛쩜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는데 이번에 괴담 시리즈의 출간을 확대하려고 한다. 또 겜쩜하네 시리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겜쩜하네는 게임을 하는 민쩌미의 판타지 만화다. 게임 속 민쩌미의 활약을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민쩌미 친구들과 남매가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속마음을 털어놓고 커플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에 인기를 얻고 있는데 뚜렷한 캐릭터 설정과 캐릭터간 관계에서 오는 스토리가 재미의 포인트다.

 

 

마케팅 계획이 궁금하다

크리에이터 민쩌미의 사인회를 준비하고 있다. 크리에이터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IP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팬덤을 한층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겠다. 대형 서점에서 평대 광고, 입간판 광고, 슬림 라이트 광고를 진행하고 온라인 서점에도 팝업 광고를 내보내겠다. 크리에이터의 확실한 팬 서비스와 전방위 온·오프라인 광고로 민쩌미와 상품에 대한 주목도를 끌어올리겠다.

 


우니꼬코리아와의 협업으로 기대하는 점은?

우니꼬코리아는 민쩌미를 시작으로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어서 기대가 크다. 그래서 우니꼬코리아가 가진 역량과 힘을 합쳐 민쩌미 도서가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유망 IP를 선점해 사업을 전개하는 우니꼬코리아와 대원씨아이의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해 보는 것도 좋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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