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원엔터테인먼트, 품절 대란부터 1위까지 잘 만든 콘텐츠의 힘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7 0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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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트렌드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는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 스타원엔터테인먼트의 키즈 IP 브랜드 톰토미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신규 콘텐츠 개발뿐 아니라 기존 콘텐츠와 새로운포맷을결합해성과를내는사례가이어지고있다. 사운드북, 쇼트폼, CD가 바로 그것이다. 

 

 

 

누적 조회수 3,000만 회를 기록한 인기 콘텐츠 ‘톰토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실물 교구로 제작한 ‘톰토미 100명의 위인 사운드북’은 출시 이후 네 차례 품절을 기록했다. 

 

생생한 일러스트와 풍부한 음원에 더해 원곡 속 가상 인물 대신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를 수록하는 등 심화된 고증을 거쳐 만든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같은 위인의 노래라도 “톰토미 버전으로 틀어달라”는 아이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쇼트폼 분야에서는 ‘한글 자음송’의 역주행이 눈에 띈다. 2023년 공개 당시에는 평범한교육 콘텐츠에 그쳤지만 최근 쇼트폼 형태로 재편집해 공개한 지 약 두 달만에 조회수 3,200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K-콘텐츠 수요가 높은 국가에서 반응이 집중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시청자가 직접 화면을 멈출 수 있는 인터랙티브 쇼트폼 콘텐츠를 도입했다. 쇼츠 영상 ‘그림자를 맞춰봐요!’는 업로드한 지 20여 일 만에 조회수 1,500만 회를 훌쩍 넘었다. 또 해당 콘텐츠를 통해 유입된 신규 구독자만 1만명에 달해 쇼트폼 전략이 브랜드 인지도 채널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 

 

 

실물 음반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음원이 대세인 요즘이라도 동요 CD 시장에서도 매년 일정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는 이 점에 주목해 동요 CD와 캐럴 CD 등 음반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앞서 발매한 ‘톰토미 명작동화 3CD’와 ‘톰토미 인기 캐럴 2CD’는 쿠팡의동화CD, 캐럴CD 키워드 분야에서 각각 1위에 올라있다. 기획부터 녹음, 믹싱까지 원스톱 제작이 가능한 자체 인프라와 20여 년간 쌓아온 500여 곡의 오리지널 라이브러리를자랑하는 기업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잘 만든 콘텐츠는 유행을 타지 않고, 어떤 포맷과 채널을 만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가치를 만들어낸다”며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콘텐츠 자산을 새로운 형태로 가공하는 시도를 계속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확실한 결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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