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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라바(LARVA)를 만든 투바앤의 자회사 투바앤리테일이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에 스마트 무인편의점 놀라바 4호 직영점을 개설했다.
놀라바는 다양한 상품과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된 신개념 무인편의점이다.
광화문점, 광명점, 동탄호수공원점에 이어 이번에 문을 연 금호점은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메인 컬러인 옐로와 레드로 꾸며져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라바 등 다채로운 캐릭터 IP를 상품화한 굿즈 상품존인 놀방구존, 묶음 할인상품을 한데 모은 꿀조합 번들번들존 등으로 나뉜 공간에 비건&다이어트 식품, 문구·완구류 등 독특하고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매장에는 대형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가 설치돼 신상품이나 입점 상품을 활용한 조리법, 각종 세일 프로모션 행사, 라바 영상, 오늘의 날씨, 운세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투바앤리테일은 무인 주류 자판기와 안주 밀키트는 물론 매장 여건에 따라 담배 자판기를 배치하거나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하며 주변 상권과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서영규 부사장은 “매장에 마련된 소통게시판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놀라바를 발전시켜나갈 것” 이라며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연락 바란다”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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