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작의 콘텐츠가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작 및 후보로 선정되며 활약을 알리고 있다. <좀비덤> 시즌2는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고, <시간여행자 루크>는 ATA 시상식에 베스트3D애니메이션 후보작으로 올랐다. 화려한 2020년 마무리와 2021년의 시작을 함께 알린 애니작의 활약상을 살펴보자.
좀비덤 시즌2가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좀비덤 시즌2는 2018년에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 이션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었기에,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작품성은 물론 캐릭터까지 인정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제2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도 올해 처음 신설된 SICAF AWARD에서 캐릭터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에서 좀비덤 유튜브 채널이 K-콘텐츠 최우수 상(서울시장상)을 수상하면서 뉴미디어로서의 무한한 가능성 역시 인정받았다. 좀비덤은 2018년 KBS 1TV와 SK B tv에서 방영을 시작해 해외의 다양한 방송사와 넷플릭스, 디즈니아시아,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국내 및 해외 많은 나라에서 방영됐 다. 글로벌 안방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좀비덤 시리즈는 2019년 23회 ATA에서 베스트3D애니메이션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그 존재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질병관리청과 TBS, 삼성화재 등과 좀비덤 공익 캠페인 시리즈로 사회공헌은 물론,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좀비덤: 생명의 나무를 제작해 현시대의 위기를 촉발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전하기도 했다.
베스트3D애니메이션 후보작에 <시간여행자 루크>
시간여행자 루크가 1월 열리는 25회 ATA 시상식에 베스트3D애니메이션 후보작으로 올랐다는 소식이다. 2019년에 같은 상을 좀비덤 시즌2로 수상했던 터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순조롭게 시작한 애니작의 2021년은 기대되는 일들이 한가득이다. 우선 좀비덤 시즌3는 작년 KOCCA 제작지원에 이어 프로젝트 투자까지 마무리돼 2022년 방영을 목표로 연일 제작에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차기작 인:앱도 KBS 1TV와 SK B tv의 4주간 특별방송 편성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 새롭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 나갈 좀비덤 시리즈와 올해 상반기 안방을 책임질 시간여 행자 루크, 하반기 부푼 꿈을 안고 출격하는 인:앱은 물론 현재 제작 중인 좀비덤 시즌3까지, 강력한 콘텐츠로 풍성한 애니작의 2021년을 응원한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1.1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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