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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버튼이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투자유치 성과보고 및 확정식에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기업으로서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교 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게 됐으며, 김호락 감독은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ACE페어에 참가한 스튜디오버튼은 제작 중인 쥬라기캅스의 극장판인 공룡시대 대모험의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대교 인베스트먼트 12억 원 투자
스튜디오버튼이 광주광역시청에서 진행된 투자유치 성과 보고 및 확정식에 참가했다. 스튜디오버튼은 애니메이션 기획 및 개발을 기반으로 다양한 TV시리즈 및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유치 업무협약식에는 문화콘텐츠 기업의 일원으로서 참여하게 됐다.
2020 업무협약식의 핵심 사안은 6개의 민간 창업 투자사가 4개의 지역문화 콘텐츠 기업에 71억 원을 투자하는 것이다. 특히 벤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교 인베스 트먼트는 스튜디오버튼에 총 12억 원을 투자했다.
스튜디오버튼 김호락 감독은 “스튜디오버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외에도 총 300여 편의 TV시리즈 애니메이 션을 성공리에 론칭시킨 기업이다. 앞으로 K-애니메이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ACE페어서 다양한 상품 소개
스튜디오버튼은 지난 11월 열린 광주 ACE페어에 참가해 애니메이션·웹툰관에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쥬라기캅스의 다양한 캐릭터와 라이선스 상품을 전시 및 소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쥬라기캅스 TV의 하니 언니가 직접 관람객들과 함께 SNS 이벤트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참가업체가 함께 모인 공동전시관에서 마련된 인기 유투버 마이린과의 만남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스튜디오버튼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CG활용 프로젝트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 중인 쥬라기캅스의 극장판인 애니메이션 공룡시대 대모험의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호락 대표는 “새로운 극장판과 쥬라기캅스 시즌3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코믹적인 요소들과 신나는 스토리가 반영돼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 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공개될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2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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