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제품을 생산 · 유통하는 지노코리아가 다양한 유통 채널 확보를 통해 해외 수출을 점차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노코리아는 캐릭터 제품 개발과 생산이 가능한 전문 유통업체로 유아 · 어린이를 위한 캐릭터 상품과 위생용품 업체인 유니레버 제품을 앞세워 해외 수출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다.
캐릭터 문구와 식기, 잡화, 욕실용품, 신발, 침구 등 캐릭터 상품 및 유아용품을 면세점과 온라인을 통해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 중국, 홍콩, 베트남, 몽골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또 대형 할인점과 SPA 매장, 드러그스토어(Drugstore), 편의점 등 각종 신규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며 해마다 매출액을 경신하고 있다.
한국라이선시연합회 정회원인 지노코리아는 여러 캐릭터 제품을 생산한 경험과 유통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핑크퐁, 로보카폴리, 리락쿠마, 시크릿쥬쥬, 신비아파트, 뽀로로, 베이비버스 등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유아 · 어린이 패션잡화와 안전용품 등을 생산했다. LG생활 건강과 유한킴벌리 등과도 협업해 유아용품 생산과 공급을 진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지노코리아 지상준 대표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유통망을 토대로 조직적인 영업이 가능해 시장 진입이 수월하다”며 “경쟁력 있는 고품질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추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5월호
출처 :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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