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캐릭터 - 제 클래식한 매력을 따라올 순 없죠_지상 비즈매칭 (27) _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SMC)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이하 SMC)가 올해 탄생 65주년을 맞는 미피(miffy)와 함께할 라이선싱 파트너를 찾는다.

미피는 클래식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모두 갖춰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다.

이에 SMC는 현재 영유아 타깃의 봉제인형, 블록완구, 물티슈 등과 주니어·성인 타깃의 침구류, 문구 팬시류, 화장품 등의 상품화가 진행된 가운데 패션과 식음료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협업사를 모집한다.

1955년 네덜란드 아동문학가 딕 브루너(Dick Bruna)가 창작한 그림책에서 시작한 미피는 65년간 방송, 상품, 전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미피 그림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함의 미학(Less is more)과 브루너 컬러(Bruna Color)다. 원색 위주의 브루너 컬러는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느끼는 색상으로 네덜란드 발달 심리학자에 의해 교육적인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이 같은 변화에 맞춰 미피 저작권사는 트렌드북(Trend Book)이란 신규 디자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트렌드북은 무채색이나 파스텔톤으로 색감을 조정하거나 캐릭터의 요소를 패턴으로 변형해 보다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SMC 관계자는 “유년기에 미피를 좋아했던 세대가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미피 캐릭터를 소비하는 타깃층이 확대 됐다”며 “미피는 현재 널리 알려지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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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명: 미피(miffy)

· 타깃: 10~20대 여성&영유아

· 출판: 비룡소

· 방송: 투니버스, 잉글리시젬, 대교 등

· 상품: 문구 팬시, 침구, 코스메틱, 주얼리, 봉제 완구, 블록 완구, 식기, 소형 가전 등

· www.miff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