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롯데월드는 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다. 현재 서울시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어드벤처(테마파크)와 아쿠아리움 ,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 , 경남 김해시에서 롯데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 롯데리조트 속초 , 롯데마트 시흥점·부산점에서 키즈카페 라라키즈어드벤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오픈도 앞두고 있다. 롯데월드는 오랜 시간 다져온 영유아 및 가족 타깃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캐릭터 상품개발 노하우 등 소비자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 로티프렌즈라는 영유아 타깃의 놀이교육 콘텐츠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롯데의 세계관에 캐릭터 사업을 더해 IP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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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프렌즈를 소개해달라 로티프렌즈는 기존 롯데월드 어드벤처 캐릭터 로티를 비롯해 아쿠아리움의 펭귄 등 롯데월드의 공간사업별 대표 캐릭터 5개를 영유아 눈높이에 맞게 귀엽고 친근한 모습으로 리디자인(Re-design)하고 놀이교육에 맞는 교육적 가치를 더해 탄생시킨 새로운 브랜드다. 로티프렌즈를 통해 롯데월드란 기업이 가진 테마파크 , 아쿠아리움 , 전망대 등의 교육적 요소를 자연관찰 , 우주 , 심해 등의 주제와 접목시켜 유아 타깃을 공략할 방침이다. 유아시장은 점점 프리미엄급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기때문에 브랜드 성장과 함께 기업의 가치를 동반 상승시킬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한다.
로티프렌즈 사업 계획이 궁금하다 새해 사업을 본격화하는 콘텐츠로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영유아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음원 기반의 2D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인기 동요 , 생활습관과 관련된 학습 콘텐츠뿐 아니라 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과 연계한 생물 콘텐츠 시리즈와 테마파크의 어트렉션 콘텐츠 등 온·오프라인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낼 것이다.
시나몬컴퍼니와 손잡은 배경은? 영유아 콘텐츠 IP 기반의 브랜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해 열린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유아교육 콘텐츠에 전문성을 갖춘 시나몬컴퍼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시나몬컴퍼니는 로티프렌즈의 출판물을 직접 기획해 투자하게 되며 현재 상품화를 위한 작업을 빠르게 전개하고 있다. 이에 최근 로티프렌즈 테마파크 가방스티커북이 대형 서점과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출시됐으며 롯데월드 테마파크 등 여러 오프라인 공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유아 제품의 핵심이 될 출판 , 완구 , 공연의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와 적극 협업해 브랜드를 견인할 제품을 선보이겠다. 미디어 노출과 제품 기획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시나몬컴퍼니와 호흡을 맞춰 로티프렌즈가 글로벌 콘텐츠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의 포부는? ‘ 항상 손님들에게 즐거운 놀거리와 추억을 선사한다 ’ 라는 롯데월드의 가장 큰 가치를 온라인 영역까지 확대해 실현하고자 로티프렌즈란 브랜드를 개발했다.
그간 쌓은 노하우를 응축해 만든 IP인 만큼 롯데월드가 보유한 공간과 인프라를 통해 로티프렌즈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제품들이 잘 판매될 수 있도록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할 것이다. 롯데월드가 지닌 브랜드 영향력과 시나몬컴퍼니의 유아사업 노하우를 더해 로티프렌즈가 글로벌 1위 유아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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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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