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사랑하는 코믹 듀오 톰과 제리의 탄생 85주년을 맞아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를 가득 담은 협업 상품이 잇달아 나와 눈길을 끈다.
1940년 등장한 톰과 제리는 기상천외한 장난과 소동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전 세계에서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클래식 IP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는 톰과 제리가 효과적인 피부 솔루션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패키지에 표현한 한정판 스킨케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각질, 피지, 모공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 3종으로 구성됐다. PHA 10%가 들어 있는 플로라 로즈 리퀴드 마스크는 각질 정리와 투명한 피부 톤 개선에 효과적이다.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 밤은 민트초 성분으로 클렌징과 동시에 피지와 각질을 제거한다.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크림은 모공 관리에 특화된 바쿠치올 성분이 있어 늘어난 모공을 조이는 데 도움을 준다. 구매 고객에게는 톰과 제리 캐릭터로 디자인한 파우치, 세안 밴드, 헤어 고정 시트, 스마트톡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슈즈 브랜드 컨버스도 톰과 제리 특유의 장난스러운 요소를 더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에디션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척 70과 척테일러 올스타를 비롯해 키즈용 스니커즈, 의류 등으로 이뤄졌다.
톰과 제리 척 70은 어퍼, 아웃솔, 텅에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지는 톰과 제리의 커스텀 그래픽을 더해 아이코닉한 척 70을 재치 있게 변주했다. 톰과 제리 척테일러 올스타는 캐릭터들의 올-오버 그래픽이 특징이며 애니메이션 분위기와 엉뚱한 정신을 잘 녹여냈다.
키즈용 톰과 제리 척테일러 올스타 1V는 훅앤루프 스타일의 하이톱 스니커즈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톰과 제리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의 그래픽을 담았다.
톰과 제리의 끝없는 추격전은 어패럴 컬렉션에서도 펼쳐진다. 톰과 제리 그래픽 티셔츠와 톰과 제리 후디에는 치즈가 연상되는 척테일러 패치 로고 포인트가 있으며 톰과 제리의 끝없는 추격전이 떠오르는 재치 있는 아트워크도 들어있다.
한편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도 톰과 제리 85주년을 기념하는 협업 음원을 연말에 공개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데뷔 싱글 ‘AND’를 발표하며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이후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인기 잡지 표지를 장식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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