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라이선스 매니지먼트 및 컨설팅 전문기업 피앤피컴바인즈가 세인트스코트(St.Scott), 랜드스케이프(Landscape), 크로커다일(Crocodile) 등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클래식 브랜드와 함께할 파트너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영국 감성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인트스코트는 최근 홈쇼핑에서 의류 상품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했다. 또 우산, 장갑 등을 새로 출시하는 등 상품군을 더욱 넓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랜드스케이프는 가공되지 않은 내추럴리즘을 표방한 스위스 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아웃도어 시장의 분위기가 무르익던 지난 2005년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였다.
가공하지 않은 스포츠 DNA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토대로 아웃도어와 스포츠용품을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랜드스케이프는 선글라스, 고글, 침구, 우산을 비롯해 최근에는 캐주얼 신발을 공개하며 보다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어필하고 있다.
크로커다일은 최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신규 로고를 선보이며 한층 젊어진 감각을 강조했다.
클래식한 느낌을 선사하는 기존 로고와 달리 새 로고는 현대적인 느낌으로 젊은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세련된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피앤피컴바인즈 측은 “새 로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 덕분에 파트너사들의 라이선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전했다.
크로커다일은 신규 로고 개발에 이어 시장 트렌드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크로커다일이 전통적인 복고문화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어떤 캐릭터를 내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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