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방영 신작 홍보
제주를 대표하는 해녀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가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3에 참가한다.
꼬마해녀 몽니는 제주 해녀를 모티브로 2005년 개발한 제주 토종 캐릭터다. 대표 콘텐츠로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이엠몽니,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흑룡의 부활이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이야기섬의 비밀이 방영될 예정이다.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이야기섬의 비밀은 몽니와 해녀특공대가 아름다운 섬과 용궁을 차지하려는 마마신과 그 부하 몽돌 병정들에 맞서 제주 설화 속 주인공들과 아름다운 섬을 지키는 이야기를 담는다. 아트피큐 측은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에듀테인먼트 요소와 신나는 액션 어드벤처 요소를 갖춘 애니메이션”이라고 설명했다.
아트피큐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신작을 소개하고 봉제 인형, 문구, 완구, AR북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피큐 관계자는 “이번 페어에서 상품 전시 및 체험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관광객 입맛 사로잡은 몽니 우도땅콩샌드
아트피큐가 꼬마해녀 몽니 캐릭터를 활용해 우도 관광의 재미를 더해줄 먹거리와 테마 관광 앱을 개발했다. 아트피큐가 선보인 우도땅콩샌드는 기존 제품보다 더 얇고 우도 땅콩 함유량을 늘려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짭짤하면서도 달달해 자꾸 손이 간다”며 호평했다. 우도 테마 관광 앱은 우도 8경을 담은 드론 영상을 제공한다. 또 앱 지도에 자신의 위치가 표시되며 이동할 때마다 꼬마해녀 몽니 캐릭터도 따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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