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컴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맞손
캠프파이어애니웍스가 국내외에서 열린 IP 마켓에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의 매력을 알리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10월 14일부터 엿새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3 밉주니어·밉컴에 참가해 레인보우 버블젬의 방영권 판매와 상품화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북미, 러시아 등 주요 권역별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또 18∼19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국산 캐릭터·애니메이션 IP 마켓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3에도 참가해 뒤죽박죽 섬의 빅풋패밀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선보였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 측은 “앞으로도 더 많은 B2B, B2C 고객이 우리 IP를 알아갈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마켓과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문화사는 콘텐츠를 즐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레인보우 버블젬 출판물을 선보였다. 이번에 나온 책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찾아라 북’시리즈의 1탄인 숨은 인어공주와 친구들을 찾아라!,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제공하는 반짝반짝 한글쓰기, 알록달록 숫자쓰기, 인성 발달을 위한 이야기 동화 시리즈의 1탄인 용기가 자라나는 성장 동화: 버블젬을 찾아 바다 밖으로! 등 4종이다.
ACCF 애니메이션 모꼬지 참가
레인보우 버블젬이 10월 8∼9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일대에서 열린 제2회 ACCF 애니메이션 모꼬지 ‘찾아라 애니메이션 친구들’에 등장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12분 분량의 본편 5편을 묶어 상영한 레인보우 버블젬 스페셜 상영 타임에는 120석이 일찌감치 꽉 차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반영했다.
또 7명의 공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과 탈인형 퍼레이드도 아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고 최근 출간된 색칠 놀이 북, 꾸미기 스티커 등 도서 7종이 모두 팔려나가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을 한곳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이 행사에는 이틀간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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