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은 12월 13일부터 1월 4일까지 서울시 중구 갤러리선에서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ALL OF MOO: 현무전’을 개최한다.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온 작가는 최근 예술 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그는 전시에서 회화, 사진, 글을 통해 또 다른 방식으로 대중과 만난다.
전시에서는 그간 방송에서 공개한 유쾌하고 센스 있는 화풍의 회화작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을 공개한다. 그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찾는 과정을 강조하며 모순된 현실에서도 자신만의 답을 찾으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또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과 삶을 담은 사진 작품, 작가의 생각과 철학이 담긴 에세이 등 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현무 작가는 “각자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나와 대중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작품들이 청년층을 비롯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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