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아이러브캐릭터>가 한국여성캐릭터협회 소속 작가들의 유망 IP를 소개하는 코너를 연재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공감 가득한 이야기로 대중의 마음을 파고드는 귀염뽀짝 캐릭터를 만나보자.
캐릭터를 간략히 소개해달라
해피오렌지월드에 사는 하우와 친구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몰래 숨어 사람들에게 주황빛 행복을 전한다. 주황머리 하우는 언제나 당차고 밝은 에너지로 주위에 행복을 전파한다. 두유는 편견이 없고 마음이 따뜻한 소년으로 가장 듬직한 하우의 베스트 프렌드다. 장난꾸러기 두는 갖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고양이로 주위를 즐겁고 편안하게 만든다. 자신이 무슨 새인지 모르는 아기 새아조씨는 투덜대면서도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민달팽이 팽이와 함께 행복을 알아간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주황색은 튀는 색깔이 아닌 여러색 중 하나일 뿐이란 메시지와 밝은 이미지를 전하고 싶었다. 또 우리는 행복하려고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막상 돌아보면 중요한 걸 놓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해피오렌지월드가 우리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는 작은 쉼터가 되길 바랐다.
어떤 마케팅을 펼치고 있나?
주로 오프라인 행사에 나가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시그너처인 오렌지색에 맞춰 주황빛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모형 오렌지와 주황색 지붕 등 갖가지 소품으로 부스를 꾸며 개성이 돋보이도록 힘쓰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 더욱 다양한 주황빛 상품을 통해 많은 사람의 일상에 행복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