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핑크퐁이 탄생 10주년을 맞았다.
여우에서 모티브를 얻은 핑크퐁은 지난 2012년 9월 6일 처음 등장한 이후 아기상어를 포함해 다양한 IP를 아우르는 엄브렐러 브랜드(umbrella, 하위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상위의 핵심 브랜드)로 성장해 지난 1월 스마트스터디가 사명을 변경할 때 기업 이름에 넣을 정도로 회사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핵심 브랜드가 됐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는 600억 회를 넘어섰으며, 핑크퐁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는 세계 18개국 넷플릭스에서 시청순위 10위권에 올랐고, 2019년 KBS 2TV에서 첫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핑크퐁 원더스타는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배급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핑크퐁은 이처럼 높은 파급력을 기반으로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글로벌 셀럽이자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슈퍼 인플루언서로 자리잡았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국내외 500여 개사와 협업해 총 1,000여 건 이상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서울시, 보건복지부, LG전자, 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 등 다양한 기관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10주년 특집영상을 유튜브, IPTV, 네이버TV, 삼성 TV+ 등의 채널에 공개하고 핑크퐁이 9월에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직접 축하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주혜민 사업개발총괄이사는 “많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핑크퐁이 지난 10년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 며 “탄생 10주년을 더핑크퐁컴퍼니 IP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겠다”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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