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체 로봇 고고자이언트 출시
인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고고다이노 우리동네공룡 시즌2의 주인공인 중장비 팀의 합체 로봇 고고자이언트가 완구로 나왔다.
중장비 팀의 럭키, 코니, 트릭시, 펀치, 도로시가 합체한 고고자이언트는 부스터를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고 홀로그램 방패로 무엇이든 막아내며 왼팔의 레미콘은 시멘트를 발사하는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요소가 가득한 로봇으로, 고고다이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출시 전부터 관련 문의가 줄을 이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모꼬지 측은 “고고자이언트는 기존 출시된 완구들과 달리 개별 로봇 또는 합체 로봇으로 갖고 놀 수 있어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고 전했다.
고고다이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로봇, 탈것을 조합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아이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모꼬지의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모꼬지는 하반기에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 시즌5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종합 키즈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하고 있는 모꼬지는 IP 개발, 미디어 배급, 라이선싱, 키즈앱, 뮤지컬 등 온·오프라인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KT 키즈랜드, 이달의 캐릭터 <상상꾸러기 꾸다> 선정
섬마을에 사는 다섯 아이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 상상꾸러기 꾸다가 IPTV KT 키즈랜드가 진행하는 이달의 캐릭터에 선정됐다.
매달 이달의 캐릭터를 선정해 할인, 반짝 무료, 경품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KT 키즈랜드는 3월의 캐릭터로 상상꾸러기 꾸다를 선정, 맛보기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피규어 세트 완구 3종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지난해 4월 첫 방영한 상상꾸러기 꾸다는 올 2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고 이야기 무대를 넓힌 시즌2로 돌아왔다.
모꼬지는 키즈스크린 서밋에서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 배주바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배급권(아시아 제외)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 영상 배급에 나섰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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