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개 몽실은 유기견으로 여기저기를 떠돌다 작가의 집에 정착한 몽실이를 의인화한 캐릭터다. 작가는 시골에서 노년을 보낸 몽실이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소하지만 바쁜 시골의 일상을 그린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몽실이를 추억하며 자신과의 만남이 즐거운 나날이었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는 버려진 동물들이 슬픈 기억을 잊고 즐겁게 힐링하며 새로운 날을 살아가길 희망한다. 작가는 몽실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출간할 예정이며 이모티콘 출시와 해외 오프라인 마켓 참가도 준비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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