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신상품 품평회는 새롭게 출시되는 여러 캐릭터 상품 중 기발하거나 유용한 제품을 소비자, 파워 블로거, 콘텐츠업계 종사자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생생한 체험 후기를 전달하는 코너다. 9월호 품평 제품은 화화의 <묘신계록 5>와 시나몬컴퍼니의 <톰토미 명작동화>다. 제품을 사용해본 체험단이 어떤 의견을 내 놓았는지 살펴보자.
묘신계록 5
권은정(블로거 권꽁)
하얀 용, 흑룡, 업룡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다양한 용은
물론 물속에 사는 요괴들을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에요.
서가람(블로거 득템이맘)
시리즈지만 전편을 다 보지 않고 아이가 평소에
관심 있고 좋아했던 요괴만 따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판타지 소설 같은 이야기가 상상력을 풍부하게 키워줘요.
서동희(블로거 규민윤하사랑해)
한국 고전에 나오는 요괴 가운데 예로부터 강한 힘을 지닌
용과 수중 요괴 이야기만 모은 도감인데 읽을수록 빠져들어요.
김수미(블로거 이예신)
화려한 색감의 그림과 요괴라는 소재가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켜요.
아이가 그림을 따라 그리고 요괴가 출몰한 지역을 외울 정도로 아주 좋아해요.
윤정혜(블로거 행복한미소)
아이가 책 속에 담긴 다양한 용의 모습을 보며 신기하다고 말하네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집중해서 살펴보더라고요.
이유리(블로거 꼬꽁이새댁)
용은 전설에만 존재하는 생물이라, 상상력이 더해지니 더욱 흥미롭게 느껴져요.
아이가 종별 분류, 속성별 분류로 나눈 컬러풀한 요괴 모습을 하나하나 살피면서 읽어요.
이경미(블로거 수수겸겸)
다섯 번째 묘신계록은 용과 수중 요괴에 대한 얘기를 실었어요.
요괴, 귀신, 신령, 신수 등을 캐릭터화해 보여줘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아요.
박은정(블로거 소박하다)
4권 여우도감을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에게 5권을 건넸더니 단숨에 읽네요.
마지막 장에 참고 문헌과 문헌 속의 내용 한 줄이
적혀 있는데 캐릭터를 보고 나서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
진희라(블로거 빛나는 하츄맘)
책에 담긴 모든 캐릭터는 한국의 신화와 설화를 포함한
고전 문헌에서 수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했다고 해요.
국유사나 삼국사기에 관한 그림책과 연계해 볼 수 있어요.
편성희(블로거 행복한투덜이)
묘신계록 5권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독서로 이끌어주는 책이에요.
신기한 요괴 세상이 볼수록 끌려요.
장민경(블로거 새싹두싹)
전통 요괴가 등장하는 익살스러운 일상 이야기를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해요.
묘신계라는 상상의 세계 덕분에 아이의 상상력이 더욱 풍부해진 느낌이에요.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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