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이사를 맡고 있는 김시범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가 건전한 청소년 및 스카우트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1973년 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해 스카우트대원의 최고 등급인 범대원(190호)이 된 김 교수는 한국범스카우트 서울남부지방협의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스카우트 재단기금관리위원회 투자위원 등을 지냈다.
또한 2019년 미국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국제운영요원(IST)으로 참가해 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꿈을 설계하는 과정을 개발·운영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스카우트뿐 아니라 한국청년회의소, 국제청년회의소, 한국청년정책연구원 등에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와 세계 청소년들을 위한 연구 및 교육을 지속 전개해 왔다.
김 교수는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장, 중국 베이징대 문화산업연구원 방문교수, 코트라 경영자문위원, 서울시 문화도시정책 자문위원, 한국지역문화학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심의위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 한국캐릭터학회 초대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문체부 지역문화협력위원, 법원 전문심리위원(지식재산권), 조달청 평가위원, 경북도 정책자문위원 및 지역문화협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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