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플럭스·오콘·로커스 등 7곳 참여
서울시는 진로 선택을 앞둔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3주간 총 7회에 걸쳐 애니메이션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탐방할 기업은 퍼니플럭스, 오콘, 로커스, 하얀오리, 사이드9, 드림팩토리스튜디오, 연필로명상하기 등 7곳이다.
콘텐츠산업 분야 청년 창작자 취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수요 조사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서울디지텍고, 예림디자인고, 상일미디어고, 예일디자인고 재학생으로 모두 애니메이션·캐릭터·웹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
생들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콘텐츠 기업을 방문해 실제 실무자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보면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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