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매니지먼트사 엠앤미디어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구에 베이킹 클래스와 캐릭터 갤러리를 결합한 베리캣(Berry Cat) 카페를 열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베리캣은 하고 싶은 게 많은 다섯 살 아이 베리가 상상으로 만들어낸 고양이 친구로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으며 빵을 좋아하는 캐릭터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베스트 베리 패밀리와 디저트 관광 콘텐츠 디저트 요정 베리캣&쿠키독을 개발한 엠앤미디어는 IP를 활용해 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제빵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아이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부모들과 함께 디저트와 브런치를 즐기고 다채로운 캐릭터 작품을 감상하며 상품도 만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엠앤미디어 측은 “온 가족이 함께 베이킹 클래스와 디저트를 즐기고 캐릭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엠앤미디어는 앞으로 베이킹 커리큘럼과 캐릭터 상품을 결합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지점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엠앤미디어는 한국과 중국, 동아시아권의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 MD 상품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관련한 컨설팅, 기획, 제작관리, 마케팅, 투자배급 등의 사업을 대행하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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