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 해의 끝에 다다른 12월을 맞아 사계절 내내 쉼 없이 달려온 퍼니플럭스의 한 해를 돌아본다.
봄 - <엄마까투리> 새 시즌·뮤지컬 론칭
퍼니플럭스는 올봄 대표작인 엄마까투리와 출동! 슈퍼윙스의 새로운 이야기를 공개했다.
엄마까투리 시즌5는 숲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상상 놀이에 뮤지컬을 입혀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시즌7로 돌아온 출동! 슈퍼윙스는 미니 베이스를 타고 우주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슈퍼펫들이 이야기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엄마까투리의 네 번째 뮤지컬도 막을 올렸다. ‘엄마까투리는 슈퍼맘’은 워킹맘이 된 엄마 까투리의 이야기를 통해 ‘엄마는 늘 너희를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흥겨운 춤과 노래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객석의 아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기회도 제공했다.
여름 - <극장판 슈퍼윙스: 맥시멈 스피드> 개봉
여름방학을 맞아 출동! 슈퍼윙스의 첫 극장판이 개봉했다. 극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새로운 기술 맥시멈 스피드를 장착한 호기와 100만 유튜버 다인이 만나 장난감 악당과 맞서 싸우며 펼치는 코믹 액션 어드벤처에 열광했다. 이 작품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가을 - 신작 <다이노스터 공룡수호대> 공개
퍼니플럭스의 첫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 다이노스터 공룡수호대가 8월 EBS에서 공개됐다. 이 작품은 평행 세계를 넘나들며 공룡이 가득한 세계에서 악당을 물리치며 모험하는 네 명의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공룡과 로봇, 그리고 변신 자동차까지 5∼8세가 좋아하는 모든 걸 담은 다이노스터 공룡수호대는 첫 방영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겨울 - 연말은 퍼니플럭스와 함께!
퍼니플럭스는 올해 다채로운 완구와 라이선스 상품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귀여운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멜로디 멀티 변기 의자는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배변 훈련을 할 수 있게 돕는 제품이다. 의자 옆의 버튼을 누르면 멜로디가 나오고 커버를 닫으면 어린이 의자로도 사용 가능하다.
출동! 슈퍼윙스 시즌7에서 사랑받는 캐릭터 티노와 슈퍼펫 미니버스도 완구로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티노-X는 기존 장난감보다 2.5배 커졌고 불빛과 사운드, 수증기까지 구현했다. 슈퍼펫 미니버스는 슈퍼펫들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슈퍼펫을 모으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다이노스터 공룡수호대 캐릭터를 활용한 미니 로봇과 디럭스 로봇 완구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각 캐릭터끼리 합체, 변신하는 랩터 트론과 스테고 블래스트윙, 그리고 4단 합체 로봇 다이노스터 메타트론까지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로봇들을 모두 완구로 출시해 사랑받고 있다.
퍼니플럭스 관계자는 “내년 봄 다이노스터 공룡수호대 시즌2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뮤지컬, 극장판, 완구 등 다채로운 형태로 IP 사업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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