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매니지먼트사 엠앤미디어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구에 개설한 베리캣(Berry Cat) 갤러리카페는 쿠킹클래스와 캐릭터 갤러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휴식 공간이다.
베리캣은 하고 싶은 게 많은 다섯 살 아이 베리가 상상으로 만들어낸 고양이 친구로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으며 빵을 좋아하는 캐릭터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베스트 베리 패밀리와 디저트 관광 콘텐츠 디저트 요정 베리캣&쿠키독을 개발한 엠앤미디어는 IP를 활용해 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제과·제빵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쿠키나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부모들과 함께 디저트와 브런치를 즐기고 다채로운 캐릭터 작품을 감상하며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엠앤미디어 측은 “베리캣 카페는 온 가족이 함께 쿠킹클래스와 디저트를 즐기고 캐릭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 이라고 설명했다.
베리켓 카페는 지난 10월 핼러윈데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베리캣 작품들로 꾸며졌으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아트워크로 새롭게 장식될 예정이다.
엠앤미디어는 내년부터 캐릭터, 애니메이션 분야 콘텐츠기업들과 협업해 다양한 IP를 주기적으로 바꿔 전시하고 고객들이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쿠킹클래스 커리큘럼과 캐릭터 상품을 결합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베리캣 카페를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엠앤미디어는 한국과 중국, 동아시아권의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 MD 상품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관련한 컨설팅, 기획, 제작관리, 마케팅, 투자배급 등의 사업을 대행하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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