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를 끝으로 7년간의 여정을 마친 인기 애니메이션 모브사이코 100의 한국 공식 굿즈가 펀딩으로 출시됐다.
모브사이코 100은 무언가 100이 되면 강력한 초능력을 발휘하는 모브와 그의 힘을 이용하려는 갖가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브사이코 100 전편을 방영한 애니메이션 플랫폼 라프텔은 완결을 기념해 캐릭터와 주요 장면들을 간직할 수 있는 아크릴 스탠드와 후드티, 엽서북을 선보였다.
아크릴 스탠드는 영 기타 등등 상담소를 배경으로 원하는 자리에 모브, 레이겐, 리츠, 하나자와 캐릭터를 꽂을 수 있는 제품이다.
후드티는 2종으로, 모브의 스승 레이겐이 사방에 소금을 마구 뿌려대며 필살기 “솔트 스플래시” 를 외치는 모습을 담은 솔트 스플래시 후드티, 모브의 강력한 초능력을 동경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단체 사이코 헬멧교의 디자인을 입힌 사이코 헬멧교 후드티로 이뤄졌다.
또 모브사이코 100 3기의 명장면 30개를 골라 담은 엽서북은 책상이나 벽에 걸어 전시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라프텔 측은 “캐릭터들이 한데 모인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와 편하게 입기 좋은 후드티 2종, 명장면만 모은 엽서북 등 모브사이코 100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담은 굿즈를 준비했다” 며 “후드티를 입고 돌아다니며 모두에게 사이코 헬멧교 신자임을 은근히 드러내거나 책상 위에 엽서와 아크릴 스탠드를 올려두고 애니메이션을 정주행해보길 바란다” 고 전했다.
<사진 출처: 와디즈>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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