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젤리스(Meta Zellys)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젤리스페이스가 국내 최초로 NFT 커뮤니티를 위한 오프라인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메타젤리스는 5,000개의 NFT로 구성된 한정판 블록체인 PFP(Profile Picture, 프로필 사진) 프로젝트로 지난 3월 5,000개의 한정판 NFT를 발행해 국내에서 바닥 가격이 가장 높고 거래량이 많은 프로젝트 1위를 기록했다.
젤리스페이스는 지난 12월 16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아베크 청담에서 메타젤리스 홀더와 블록체인, 거래소, 코스닥, 게임,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벤처 캐피털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젤리스타운(Zellys Town)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젤리스타운은 NFT 분야의 사람들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젤리스페이스는 서울시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인근 빌딩을 웹 3.0 커뮤니티 라운지로 꾸밀 예정이다.
젤리스타운은 젤리스 오피스와 젤리스 라운지로 나뉘어 운영된다.
젤리스 오피스는 8개 층으로 구성되며 젤리스 홀더 중심의 다양한 국내외 선도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 이곳은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해 여러 프로젝트의 시너지를 돕는 역할을 한다.
젤리스페이스 측은 “이곳에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예술과 기술 분야의 웹 3.0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젤리스 라운지로는 3개 층이 운영된다. 라운지 클럽으로 운영되는 1층은 네트워킹의 핵심 공간이며 다양한 NFT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2층은 홀덤 라운지로 멤버십 공간이며 3층은 BAYC, 국내외 유명 NFT 작가 커뮤니티 등 메타젤리스 외에도 국내외 유명 NFT 홀더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이용된다.
젤리스페이스 관계자는 “유튜브 구독자 12만 명, 틱톡 구독자 15만 명을 보유한 종민오빠가 젤리스의 홀더가 돼 현재 영상을 만들고 있으며 새해 공개될 웹 드라마 소년복수극에서 젤리스 인형을 등장시키는 등 메타젤리스, 젤리스 IP, 젤리스타운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우주랩은 젤리스 NFT 홀더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캐릭터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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