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페이스가 젤리스 NFT 홀더들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IP 사업을 본격화한다.
젤리스페이스는 최근 유통전문업체 더하나(THE HANA)와 계약을 맺고 젤리스 NFT를 활용한 메타젤리 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하나는 중국 알리바바, 징동닷컴, 절강TV, 센추리21,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의 기업들과 손잡고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국내외에 유통하고 있다.
메타젤리 박스는 모던한 인테리어부터 빈티지한 인테리어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수납박스다.
메타젤리 박스를 구매하면 10종의 젤리띠부씰이나 더하나 왕띠부씰이 제공되며, 현재 띠부씰을 모두 모으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젤리박스는 더하나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하나 측은 “메타젤리스 #0496번의 홀더로서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며 “앞으로 다양한 PB 상품이나 명품 기반의 한정판 상품 등을 기획해 젤리스의 생태계를 함께 키워나가겠다” 고 전했다.
지난 9월 열린 광주에이스페어에서 라이선스 파트너들을 위해 디자인 매뉴얼을 공개한 젤리스페이스는 10월부터 문구류와 팬시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젤리스페이스는 앞서 출시된 봉제인형을 비롯해 문구류, 가방, 파우치류 상품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한편 내년에는 젤리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젤리스페이스 측은 “젤리스를 웹툰, 영상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것” 이라며 “우주에서 온 젤리 우주인이 어떤 모습과 이야기로 등장할지 지켜봐달라”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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