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신발·지비츠 출시 예정
러블리 키치 핑크 바이브의 대표 캐릭터 IP 에스더버니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케이비젼은 크록스사와 에스더버니 콜라보레이션에 관한 계약을 맺고 상품 제작을 위해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더버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북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독특한 감수성을 전파하고 있는 브랜드로, 크록스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폭넓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록스는 미국 콜로라도 볼더에서 시작된 슈즈 브랜드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억 켤레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협업으로 에스더버니 캐릭터를 접목한 크록스 신발과 지비츠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크록스 본사 직영 몰을 비롯해 백화점, ABC마트 등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슈야> 유튜브서 인기 급상승
말랑쫀득 짝꿍 캐릭터 슈야의 매력이 유튜브에서도 통했다. 슈야는 그간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베스트셀러에 여러 번 올랐고 인스타그램 팔로어도 29만 명에 달하는 등 인기 캐릭터 IP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최근 유튜브 채널 슈크림 토끼 슈야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조회수도 폭발적으로 늘면서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편의점 음식 먹방! 79만 회, 마라탕 애니 먹방 70만 회, 즐거운 급식 먹방! 66만 회(이상 8월 16일 기준) 등 슈야의 먹방 애니메이션 콘텐츠 조회수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 슈크림 토끼 슈야 채널에서는 슈야와 토야의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일상을 그린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으며 쇼츠, 라이브방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다.
<슈야> 풉백 파우치 펀딩 성료
텀블벅을 통해 론칭한 슈야 풉백 파우치의 펀딩이 목표 금액의 732%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펀딩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펫고라운드와 함께 진행했다. 굽개눕개 팬케이크 방석, 견소문 노즈워크, 슬러쉬 맨투맨 등 재치 있는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펫고라운드는 펫티켓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풉백 파우치를 슈야&토야와 협업해 기획·제작했다. 슈야 풉백 파우치는 슈야와 토야의 얼굴 봉제 인형 같은 스타일의 파우치로, 풉백은 물론 간단한 소지품도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돼 귀여움과 함께 실용성도 챙겼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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