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캐릭터 - 피노파밀리아의 스토리를 실현할 캐릭터 개발 및 리뉴얼_피노파밀리아_이소영 대표

외형적인 변화가 두드러졌다.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미소 띈 표정과 윙크하는 눈, 풍성한 머리숱이 가장 먼저 눈에 띌 것이다.
모험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임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피터팬 모자 같은 빨간 두건을 둘렀다. 의상도 모험에 적합하도록 변화를 줬다. 피노키아가 기존에는 원피스를 입어 귀엽고 예쁜 이미지가 강조됐다면 누가 보아도 모험을 즐기는 캐릭터로 재탄생하게 됐다.
달라진 피노키아의 모습은 남아도 선호할 것 같다

남아도 좋아할 만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했다. 기본적으로 모험을 좋아하는 캐릭터이기에 여아만 선호할 만한 내용을 선택하지 않았다.

피노파밀리아에서 낸책 ‘피노키오 닮았니’를 비롯한 10권의 동화는 각각의 스토리를 담았다. 각각의 편에서 나오는 캐릭터가 눈물 대모험 시리즈에서 모두 모이게 되는, 피노파밀리아에서만 경험하고 만날 수 있는 동화를 직접 집필했다. 캐릭터들은 동화 속에서 성격을 부여받고 살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스토 리를 확장해나갈 것이다.
캐릭터를 만든 이유가 궁금해졌다 피노키아는 피노파밀리아 운영자이자 작가인 내가 집필하는 동화의 주인공이다. 동화에 나오는 아이들을 캐릭터로 만들고 싶었고, 피노파 밀리아는 배경 플랫폼으로 캐릭터가 살아 있다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공간과 캐릭터를 동시에 공존시켰다.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서 사라지는 캐릭터가 되지 않기 위해 캐릭터 리뉴얼을 진행했다.

피노파밀리아의 동화 총 10권 중 5권이 출간됐다. 현재 9편을 제작 중이다. 6년 전부터 이야기를써 15권의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화는 5권 단위로 주제를 갖고 있다. 책 출간이 마무리되면 애니메이션 제작도 진행해보고 싶다. 캐릭터를 활용한 예술 영역의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중이다.

F&B, 패션잡화, 봉제인형의 계약이 완료됐다. 영유아 타깃에 맞는 배도라지 건강음료가 F&B 첫 제품으로 출시됐다. 현재 뮤지컬과 같은 공연 라이선싱도 기획 중이다. 동화 내용에 따라 시놉시스를 준비했고, 리뉴얼된 캐릭터로 발레, 전통 공연 등이 접목된 뮤지컬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피노파밀리아 수원점과 부산점이 문을 열면 교육 프로그램 납품과 테마 공간 조성을 하는 유통처도 마련된다. 피노파밀리아만의 예술 프로그램을 만날수 있는 테마파크를 기대해줬으면 한다. 교육 프로그램, 뮤지컬 등 피노파밀리아와 피노키아 친구들의 다양한 라이선 싱을 기대해달라.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행복을 주는 공간, 피노파밀리아 인정받아
피노파밀리아의 이소영 대표가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한 해 동안 지역 현안 갈등 해소와 민원 해결 빈도에 기여한 지방자치 의원 및 기업 경영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소영 대표가 운영하는 피노파밀리아가 ‘청소년에게는 꿈을, 청년에게는 희망을, 성인들에게는 치유와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인정받으면서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