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캐릭터 - <정글비트> 동남아 시장 진출 가속화_윤선생 이노브릿지

윤선생 이노브릿지가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하는 애니메이션 정글비트가 올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교육상품의 국내외 유통 협력사와 계약을 맺고 베트남을 거점으로 한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항공 기내 프로그램 공급

윤선생 이노브릿지는 우선 베트남 협력사업의 그 첫 단계로 베트남항공에 정글비트 애니메이션을 기내 프로그램으로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정글비트 놀이키트 상품을 기내 면세점 상품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정글비트 애니메이션과 영어버전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으며 올 하반 기부터 정글비트 놀이키트를 통해 동물인형 접기, 컬러링, 퍼즐게임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7월 개봉 맞춰 상품 홍보 박차

이와 함께 오는 7월 베트남에서 정글비트의 장편 애니메이션 개봉이 예정됨에 따라 현지 협력사와 캐릭터 상품 개발및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100여 종의 캐릭터 상품 개발 및 유통을 위해 라이선싱 파트너사로 ‘아들과딸’ 과 계약을 맺어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한 색다른 어린이 교육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월 개발자를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에 파견해 원작사와 공동으로 상품 개발을 진행한 뒤 애니메이션이 개봉하는 시점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정글비트는 정글을 무대로 다양한 동물 캐릭터가 활약하는 넌버벌 애니메이션으로 언어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순박한 동물들이 만들어내는 재미와 감동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현재 해외 185개 나라에서 방영됐으며 UAE항공, 브리티 시에어 등 50개 이상 항공사의 기내 프로그램으로 활용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