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가디언즈가 2020년의 첫 라이선싱 마켓인 홍콩라이선싱쇼에 참가하며 올해도 해외 마케팅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 터키 에이전시와 터키 지역 영상 배급권을 계약하며 본격적으로 터키 시장에 진출 했다는 소식이다. 국내에서는 3월 투니버스 방영과 발맞춰 다양한 라이선싱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홍콩라이선싱쇼 참가한 버추얼 가디언즈
버추얼 가디언즈가 지난 1월 홍콩라이선싱쇼에 참가해 작품을 알리고 여러 국가의 바이어를 만나 미팅을 진행하며 마케팅을 전개했다.
올해로 18회 차를 맞은 홍콩라이선싱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플랫폼이다. 버추얼 가디언즈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마켓인 홍콩라이선싱쇼에 참가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에이전시와 배급사, 완구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접촉을 이어가며 꾸준히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버추얼 가디언즈의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국가에 버추얼 가디언즈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행사에 꾸준히 참가해 버추얼 가디언즈의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를 물색하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내 라이선싱 사업 본격화!
버추얼 가디언즈가 에스케이토이즈와의 버블건 제작 계약을 기점으로 상품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버추얼 가디언즈의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용 의류, 문구, 스티커 등의 제품을 기획 중이다.
VR을 테마로 한 버추얼 가디언즈는 라이선싱 상품에 새로운 기획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어린이 팬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제품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3월 투니버스 방영에 맞춰 전 연령 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어린이 팬들을 만나게 됨으로써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터키 에이전시와 계약, 터키 진출 시동
버추얼 가디언즈가 터키의 블루미디어사와 손잡고 버추얼 가디언즈의 터키 지역 영상 배급권을 계약했다.
블루미디어사는 중동 지역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에이전시다. 버추얼 가디언즈의 높은 영상 퀄리티와 VR· AR이라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할 수있다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이로써 버추얼 가디언즈는 본격적으로 중동지역의 진출에 시동을 걸게 됐다. 버추얼 가디언즈는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2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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