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열정적이고 유행에 민감하며 화려한 헤어 스타일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뽐내는 로열 비(Royal Bee), 스포트라이트 아래 춤추고 노래하는 걸 가장 즐기는 레이디 디바(Lady Diva), 결코 과하지 않으면서도 특별하며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네온리셔스(Neonlicious), 그리고 얄미운 MC 스웨그(Swag)까지, 글리터시티의 유명한 절친 4인방이 돌아왔다.
스튜디오에이콘은 MGA엔터테인먼트의 완구 브랜드 L.O.L. 서프라이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서프라이즈 하우스(House of Surprise!)가 9월 15일부터 투니버스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시즌1에서 친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 로열 비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식당을 사들여 신나게 놀 수 있는 아지트로 변신시키기로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을 겪는다. 시즌2에서는 이야기 무대가 글리터시티 전체로 넓어져 절친 4인방은 쇼핑몰, 뮤직스튜디오, 축제, 레이싱 등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사건과 맞닥뜨린다. 7분 분량의 에피소드 18편으로 이뤄진 시즌2는 각자의 꿈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블링블링하고 컬러풀한 색채로 풀어냈다. 특히 캐릭터들의 패션이 더욱 개성 넘치고 화려해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MGA엔터테인먼트의 대표 IP L.O.L. 서프라이즈는 언니들이 하는 걸 함께 따라 하고 싶어하는 6∼9세 여아를 타깃으로 한 세계적인 완구 브랜드다. 한편 MGA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L.O.L. 서프라이즈 상품을 공식 유통하는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액세서리와 문구·팬시 등 라이선스 아이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타깃 연령층을 넓히고 브랜딩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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