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신상품 품평회는 새롭게 출시되는 여러 캐릭터 상품 중 기발하거나 유용한 제품을 소비자, 파워블로거, 콘텐츠업계 종사자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생생한 체험 후기를 전달하는 코너다. 8월호 품평 제품은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뒤죽박죽 서커스 산리오 캐릭터즈>와<케이크 파티 산리오캐릭터즈>다. 제품을 사용해본 체험단이 어떤 의견을 내놓았는지 살펴보자.
뒤죽박죽 서커스 산리오캐릭터즈
권은정(블로거권꽁)
7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보드게임이에요. 2명씩 짝지어서 할 수도 있는데 최대 4명까지 가능해요. 게임 한 번 하는데 15분 정도 걸려요.
박성은(블로거 이니마밍)
아이들이 9개의 캐릭터 중 좋아하는 나무 말을 골라 탑을 쌓으며 놀더라고요. 제법 안정감 있는 모양이어서 다섯살짜리 아이도 6층까지 잘 쌓아요.
박현진(블로거 달래빛)
주어진 카드에 맞게 곡예를 완성하면 ‘찰칵’ 이라 외치면서 그 카드를 내려놓아야 해요. 가장 먼저 카드 7장을 내려놓으면 이겨요.
김성미(블로거 햇살샛별맘)
함께 카드를 나눠 가진 뒤 카드 속 그림과 맞는 블록으로 가장 먼저 탑을 쌓으면 이기는 게임이에요. 블록이 묵직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쓰기 좋아요.
김태화(블로거 따심이맘)
남매와 함께하는 보드게임은 항상 치열해요. 좋아하는 산리오 캐릭터들을 쌓아가면서 카드놀이를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안누리(블로거 누리꾸)
아이가 규칙을 이해하는 데 조금 어려워했는데 카드에 나온 미션을 하나씩 성공시키려는 모습이 대견했어요. 집중력과 소근육의 섬세함을 요하는 보드게임이라 더 좋네요.
유봉희(블로거 봉티풀)
카드 속 그림과 똑같이 쌓기 위해 나름의 전략을 세워야 해요. 캐릭터 말을 떨어뜨리지 않으려면 집중력이 필요해요. 재밌으면서도 유익한 게임이네요.
이경미(블로거 수수겸겸)
손에 든 카드 그림에 맞춰 말을 쌓아야 해요. 다음 차례에 성공하려고 옮겨놓은 말을 상대방이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있고, 그 위에 다른 말을 올리면 내 기회가 사라지기도 해요.
이진경(블로거 율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라 좋아요. 아이들에겐 생각과 섬세한 감각이 필요한데 아이가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귀여워요.
이효선(블로거 짝꿍)
한 사람씩 캐릭터 나무 말을 쌓아 올리다 자신의 카드 속 그림과 맞으면 ‘찰칵’ 이라 외치며 카드를 내려놓는데 먼저 7장을 내려놓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에요.
편성희(블로거 행복한투덜이)
재미로 시작했다가 승부욕을 제대로 자극하는 보드게임이네요. 정말 재밌어요.
게임 말이 쓰러지지 않게 옮겨야 하니 집중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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