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쳐헌터스가 웹툰, 완구 등 작품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는 가운데 AR 모바일게임에 이어 이번에는 즐기면서 돈을 벌 수 있는 P2E(Play to Earn) 방식의 게임을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애니메이션 방영을 앞두고 IP 사업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는 기경화 대표가 설명하는 P2E 게임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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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가? 요즘 게임시장에 P2E 붐이 일고 있다. P2E 게임은 유저들이 플레이를 즐기면서 일정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게임이다. 재미와 수익이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점이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것 같다. 이에 우리도 위치기반 AR 모바일게임에 이어 P2E 게임인 TMP Mining Racer(가제)를 개발하고 있다.
게임 방식이 궁금하다 레이싱을 통해 보상으로 주는 코인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각종 장애물을 피해 오래 살아남는 유저가 코인을 획득할 확률이 높다. 게임을 통해 모은 코인은 추후 우리가 직접 발행하는 것으로 교환할 수 있고 유저들은 이를 통해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게임의 특징은 무엇인가? P2E게임의 특성상 조작이 간편하면서 중독성이 강하다. 또 유저들이 앱을 구동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게임이 자동으로 진행돼 일정 시간 동안 코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코인에 대해 설명해달라 키라(Khira)라는 이름의 코인을 자체 발행할 예정이다. 게임에서 얻은 코인을 크리쳐헌터스가 진행하는 여러 콘텐츠나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활용도를 높여 코인의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앞으로 해외 코인 거래소에 올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언제 출시되나? 개발이 끝나는 시점은 오는 11월로 예상된다.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으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향후 계획은? TMP Mining Racer를 시작으로 다양한 P2E게임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하이퍼 캐주얼게임을 선보일 생각이다. 또 크리쳐헌터스 IP를 활용한 RPG 카드 게임 등 다채로운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 크리쳐헌터스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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