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마켓 공식 팝업 숍이 4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주스코리아 제로퍼센트 서울(0% SEOUL)에서 열린다.
나가노마켓은 농담곰, 치이카와(먼작귀)로 유명한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노(Nagano)의 작품을 활용해 만든 캐릭터 굿즈 판매점 브랜드다. 현지에서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처음 열린 팝업스토어가 흥행하면서 두꺼운 팬층을 확인시켰다.
특히 치이카와의 경우 만화, 애니메이션, 굿즈, 카카오 이모티콘 등으로 나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상품으로 나올 예정이다.
캐릭터 상품 전문 판매 회사 주스코리아는 이러한 팬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나가노마켓과 공식 상품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팝업 숍에서 농담곰과 치이카와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1층에서 3층까지 이어지는 팝업 숍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국내 팬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다양한 상품군을 준비한 가운데 나가노 수족관 콘셉트의 상품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나가노마켓 팝업 숍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제로퍼센트 서울의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 공개하며 방문 희망자는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된다.
주스코리아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나가노마켓 상품을 선보여 한국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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