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또봇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히어로 성장기 스토리의 로봇 애니메이션 또봇V가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 오필승과 또봇들이 위기 속에서 악당 로봇들과 짜릿한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성질 급한 레오카이저, 차분한 실버호크, 말썽꾸러기 캡틴잭등 다양한 성격의 또봇들이 맹활약을 펼친다. 또봇 시리즈의 기획사인 영실업의 이유경 기획프로듀서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버튼의 김호락 총감독에게 전작과 달라진 또봇V 시즌2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또봇V 시즌2를 간략히 소개해달라 또봇V 시즌2는 15분짜리 48편으로 기획된 새 시리즈다. 더욱 강력해진 데몬스 악당에 맞서는 새로운 또봇V들과 주인공 오필승의 모험이 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오필승은 아직 힘없는 꼬마지만 마음만은 강해지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하다. 우연히 갤럭시 웨폰 4호를 발견하게 된 오필승은 또봇V와의 만남을 통해 우주 마법사 버블캣과 플러피, 데몬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악당들과 맞서게 된다. 이로써 오필승은 점차 강해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지켜야 하는 것인지, 진정한 히어로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된다. 어엿한 소년 히어로로 성장해가는 오필승과 또봇V들의 좌충우돌 액션 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 새 시즌은 KBS 2TV와 주요 케이블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전 시즌에 비해 제작 측면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캐릭터 디자인과 모델링을 카툰 스타일로 변형했고 코미디적 요소를 살리기 위해 과장된 페이셜을 추가했다. 기존 시리 즈의 라이팅 렌더룩이 카툰스러웠다면 시즌2에서는 좀 더 입체감 있는 비주얼을 위해 질감과 재질, 라이팅룩을 사실적으로 적용했다.

시즌2에서 중요하게 준비한 부분은? 제작 초기부터 기획사와 제작사가 끊임없이 논의하면서 시즌2에서는 입체감 있는 캐릭터와 서서히 성장해나가는 스토리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작가진, 영실업 영상실, 완구개발팀과 함께 치열한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완성했다. 스토리와 비주얼이 함께 업그레이드됐다고 자신할 수 있다. 우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일상 스토리와 악당과의 서사 스토리를 조화롭게 구성하려고 했다. 시즌2는 시즌1으로부터 이어지는 데몬스의 거대한 야망이 드러나며 6개의 갤럭시 웨폰이 모두 등장, 우주에서 온 또봇V들이 미션을 완성해 오필승과 함께 진정한 영웅으로 태어나게 된다. 이전 시즌보다 더욱 개성 있고 매력적인 또봇V의 모습에 공을 들였다. 주인공 오필승도 보통의 아이답게 설정해 어린 시청자들이 공감하며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2차 변신으로 새롭고 강력해진 또봇V들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전투 능력에 기반한 화려한 액션 구성, 적재적소에 배치된 유머코드로 볼거리를 더했다.

시즌2에 맞춰 완구도 출시됐다는데 또키를 활용해 각각의 로봇 콘셉트에 맞는 2차 강화모드로 변신이 가능한 형태의 또봇V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타입의 레오카이저, 냉정하고 이성적인 실버호크, 거친 말투와 욱하는 성격인 캡틴잭 등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성격의 로봇들이 등장한다. 현재 완구, 출판, 패션, 의약외품, 구강용품, 문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성공적으로 전개되는 또봇V의 라이선스 비즈니스도 시즌2 론칭을 통해 완벽히 안착시킬 예정이다.

향후 구상은? 영실업이 장기 브랜드로 기획한 또봇V는 시즌2에 이어 시즌3 제작을 이미 확정했고 2021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또봇V 브랜드 확산을 위해 극장판 등부가 콘텐츠 개발도 고려하고 있다.

주 시청자인 어린이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 또봇V 시리 즈는 3년간 72편이 넘게 제작돼 방송됐다. 어린 시청자들이 많이 사랑해주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제작하겠다. 주인공 오필승과 함께 또봇V를 타고 신나는 모험을 즐겨줬으면 좋겠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3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아러캐 사각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