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haracter

이토록 힙한 부스러기들이 또 있을까. 스튜디오 빅이 만든 캐릭터 프로젝트 ‘크럼스 크럼스’는 주인공 빅(BIG)을 중심으로 모인 개성 넘치는 캐릭터 집단이다. 현재까지 빅을 포함해 총 12명의 크럼스가 탄생됐다.‘ 어이쿠, 부스러기 들’이라는 뜻을 가진 이들은 다채로운 모습으로 세상을 표현하고 재해석하기 위한 매개체로 제작됐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는 ‘자신의 색과 개성을 갖자’다. 비슷한 모습을 한 사람들 사이에서 다른 모습 때문에 소외감을 느끼는 빅이 자신보다 더 개성이 뚜렷한 크럼스를 만들어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는 것이 주내용이다. 지난해 말 첫 공개된 크럼스 크럼스는 주로 SNS와 전시를 통해 일러스트레이션과 아트토이를 선보였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캐릭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스토리를 담아낼 그래픽 노블과 이모티콘, 보드게임을 기획 중이다.

 

스튜디오 빅 관계자는 “기획자,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3D 모델러 등 4인으로 꾸려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모토로 시작했다”며 “올해 에는 다양하면서도 창의적인 작업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낼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소소한 일상 속 작은 활기를 더하는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2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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