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지난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최강애니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최강애니전은 총 32개국 56편의 애니메이션 상영회와 애니메이션의 제작·디자인·사업화·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15인의 초청 강연으로 구성되어 애니메이션 애호가와 전공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애니마페스트 자그레브, 코펜하겐 보이드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비메오 스태프 선정 작을 애니메이션 관람 취향별로 프로그래밍한 6가지 섹션과 실제 인물의 인터뷰를 담아 애니메이션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김준기 감독의 특별 섹션 등 총 7개 섹션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특히, 어린이 관객을 위해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엄선한 작품들로 꿈의 놀이터라는 이름의 키즈 세션을 마련했다. 다수의 페스티벌 수상에 빛나는 큰 늑대와 작은 늑대(레미 뒤랭)를 비롯해 더 폭스 앤 더 버드(사무엘 기욤, 프레데릭 기욤), 달콤한 저녁(리아 베르텔스) 등으로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뛰어넘을 수 있는 구성이란 평을 받았다. 또한, 기획·제작·디자인·투자·평론 등 애니메이션 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5인의 연사가 참여한 토크가 함께 진행돼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연령대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SBA의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세계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 등 한 해 동안 사랑받은 최고의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감독 등 현업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은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애호가와 학생, 관계자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주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을 주고받는 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2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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