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고양이,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사고로 다리 하나를 잃은 길고양이는 몰랑이 디자인팀 막내 디자이너를 만나 탄생한 캐릭터다. 고양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집사를 만나면 몸이 불편한 고양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만든 캐릭터‘반가워유 나비씨’를 소개한다.

좋은 영향을 주는 캐릭터가 되기를 바라며

반가워유 나비씨 캐릭터는 몰랑이의 새 캐릭터다. 몰랑이 디자인팀 막내 디자이너가 실제 함께 살고 있는 반려묘 ‘나비’를 모티브로 삼았다. 핑크 젤리라 부르는 분홍빛 발바닥과 북실북실한 털이 나비씨의 특징이다. 나비씨의 또 다른 특징은 다리가 세 개뿐 이라는 것. 사고를 당해 다리 하나를 잃었지만 나비가 살아가는 데 있어 그리고 사랑받는 데 있어 장애가 되지 않는다. 나비는 반가워유 나비씨라는 캐릭터로 재탄생, 막내 디자이너와 몰랑이 디자인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반가워유 나비씨 캐릭터를 개발한 윤혜지 작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마치 유행으로 번지는 듯해 안타까웠다”며 “우선적으로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픈 반려동물이 외면받지 않도록, 몸이 불편한 반려동물의 입양을 한번쯤 생각해 보게 하는 캐릭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반가워유 나비씨의 일상과 함께

반가워유 나비씨의 다양한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이 전개된다. 올겨울부터 봉제인형과 문구 및 잡화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나비씨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짧은 형태의 웹툰이 반가워유 나비씨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 업데이트 되고 있다.

한편 내년 봄에는 몰랑이 디자인팀이 보금자리를 찾을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장소에서 지내는 나비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영상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11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