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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엔팝이 꼬마탐정 토비&테리(이하 토비&테리)를 비롯해 앵그리버드와 사이먼스캣의 라이선싱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에 이어 이제는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더욱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토비&테리 그리고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앵그리버드, 미국과 유럽에 팬 베이스를 구축한 사이먼스 캣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엔팝의 IP를 함께 풀어보고자 한다.

꼬마탐정 토비&테리 방영채널과 플랫폼, 넓게~넓게~ 확장

투니버스와 재능TV에 이어 브라보키즈와 잉글리쉬 잼에서도 토비&테리를 만날 수 있다. 귀여운 곰인형 탐정 남매 토비&테리의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추리극인 토비&테리 시즌2가 케이블 채널 및 IP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토비와 테리는 SK B tv, KT olleh TV, LG U+ tv, 홈초이스 등을 통하 시즌2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중에서 LG U+ tv는 ‘아이들나라 꼬마탐정 토비와 테리 시즌2 론칭 프로모션’을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브라보키즈와 잉글리쉬 잼으로도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한다.

한편 시즌1도 투니버스, JTBC, 애니맥스, 대교어린이TV, KBS Kids, 브라보키즈 등에서 계속 방영되고 있다. 또한 모든 국내 IPTV 및 카카오키즈, 라프텔, 왓챠플레이, 웅진빅박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토비&테리는 현재 전 시리즈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세계 190개국에서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11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과 방송통신위원회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 최초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타이틀로 비평과 상업적 성공 양면에서 큰 성과를 거둔 콘텐츠이기도 하다. 특히 교육적이면서 짜임새 있는 스토리, 세련된 캐릭터를 갖춘 고퀄리티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토비&테리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시즌1이, 올 2월에는 시즌2가 KBS에서 방영됐다. 케이블 채널에서는 지난 9월부터 시즌2가 방영 중이다.

토비&테리, 너무 반가워

선선한 날씨와 파란 하늘이 좋은 가을, 토비&테리는 SBA가 주최한 ‘2019 서울애니메이션터 캐릭터 퍼레이드’에 참가해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지난 5월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로 실시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캐릭터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9월말부터 10월 말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다시 진행했다.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퍼레이드를 한 후 댄스타임, 포토타임, 밴드공연,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였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주말 명동 및 상암 DMC 일대에서 하루 두 차례 진행됐으며 명동에서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재미로 일대에서 상암DMC에서는 SBA 후문과 MBC 광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캐릭터 퍼레이드 행사가 펼쳐졌다. 토비&테리도 탈인형 퍼레이드에 참가해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엔팝은 토비&테리 배지를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엔팝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와의 프로모션 제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토비&테리가 시민들과 만날 기회를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와 다각적인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통해 꼬마탐정 토비&테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앵그리버드, 이젠 케이블 채널에서!

IPTV에서 신고식을 치른 앵그리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인기에 힘입어 케이블 채널로 영역을 넓혀가게 됐다. 앵그리버드의 공식 국내 라이선싱 및 미디어 배급 대행사인 엔팝은 11월부터 브라보키즈에서 앵그리버드 TV시리즈가 방영된다고 밝혔다. 11월부터 브라보키즈에서 방영되는 앵그리버드 애니메이션에는 IPTV 서비스를 통해 소개되지 않았던 ‘앵그리버드 블루스’시리즈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앵그리버드 TV시리즈는 10여 개 이상으로 국내에는 재미로 무장한 콘텐츠를 엄선해 앵그리버드 팬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VOD 서비스로는 ‘앵그리버드툰즈’를 선보인다.

앵그리버드의 TV시리즈는 올여름 극장판 앵그리버드 2:독수리 왕국의 침공의 개봉에 맞춰 8월에 KT olleh tv와 홈초이스 등에서 정식 론칭된 바 있다. 뒤이어 9월에 SK B tv, 10월에 LG U+ tv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돼 모든 IPTV 플랫폼에서 앵그리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브라보키즈를 통해 첫선을 보이는 ‘앵그리버드 블루스’시리즈는 향후 KT olleh tv, SK B tv, 홈초이스 등 IPTV 플랫폼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사이먼스 캣, 본격 라이선싱 프로그램 가동

Simon’s Cat(이하 사이먼스 캣)은 영국의 애니메이션 작가 사이먼 토필드가 2008년부터 유튜브에 올린 애니메이션 단편에서 출발한 캐릭터 브랜드다.

주인공 사이먼이 말썽꾸러기 고양이 때문에 겪는 다양한 해프닝들을 그린 작품으로, 특히 고양이의 생생한 묘사와 애묘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포인트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500만 명을 기록하며 누적 조회수 20억 뷰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팬들이 몰려들어 현재 1,500만 명의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다. 이들을 기반으로 한 라이선싱 사업도 활발해 국내를 비롯한 30여 개국에서 출판, 의류, 문구, 애완용품, 완구 등이 출시됐고, 2018년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모바일 게임 시리즈는 다운로드 누계 1,600만 회를 돌파한 상태다.

국내에서 ‘사이먼의 고양이’로도 잘 알려진 사이먼스 캣은 유튜브와 SNS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묘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의 퍼지기 시작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 공식 라이선싱 대행사인 엔팝은 사이먼스 캣의 한국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개설해 다양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광복절과 한글날에는 국내 정서에 맞춰진 내용을 선보이고, 경품 이벤트, 고양이 박람회 참가 등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간 결과 현재 국내 SNS 계정 팔로어 수는 5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엔팝은 한국에서 사이먼스 캣 라이선싱을 위한 신규 라이선시를 꾸준히 발굴한 결과 11월에는 봉제인형과 쿠션, 목베개 8종과 스마트폰 케이스 10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기업과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는 가운데 사이먼스 캣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방송을 타진하는 등 마케팅 및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국과 유럽에 두터운 팬 베이스를 구축한 사이먼스 캣은 최근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라이선싱 대행사를 선임하면서 아시아 시장에 보다 주력하는 모습이다. 또한 내년 4분기에 신규 모바일 게임이 글로벌 론칭되고, 새로운 장편 시리즈가 제작되는 등 다각적인 콘텐츠 개발이 예정돼 사이먼스 캣의 브랜드 가치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사이먼스 캣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11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