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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와 수상소감을 부탁한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색채디자인학과에서 석사를 전공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디자인과 캐릭터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배우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학부 시절 트램폴린올림픽 프로젝트에 도움을 주신 이재민 교수님과 동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변화를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팡팡이와 총총이 캐릭터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트램폴린올림픽은 팡팡이와 총총이 캐릭터로 이뤄져 있다. 일명 방방이, 팡팡이로 단순히 뛰어오르는 운동에 그치는 트램폴린이 아니라 올림픽 형식의 트램폴린 운동대회를 배경으로해 더 많은 사람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됐다. 트램폴린올림픽의 주요 타깃은 어린이로 설정했고, 이에 따라 디자인은 위아래로 뛰는 토끼와 개구리를 선택해 성격을 부여했다. 총총이는 평소에 엉뚱하고 부끄러움이 많지만 애교가 특기다. 기분이 좋으면 상대방의 색으로 발부터 점차 물드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팡팡이는 평소에 호기심이 많은 장난꾸러기지만 오로지 총총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거북이인 척 거북이 등껍질 가방을 메고 다가가는 노력형 캐릭터다. 함께 있으면 시너지를 내는 귀여운 마스코트로 트램폴린올림픽 페스티벌을 한층 더 즐겁고 흥미롭게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캐릭터 제작 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단순히 심미적인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의도하고자 하는 콘셉트에 맞는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토리를 가질 수 있도록 성격과 특징을 부여하여 성격을 형성하고, 이들의 스토리를 서로 공유하는 것이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콘셉트에 맞는 뚜렷한 방향성과 정체성을 가지는 캐릭터 디자인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앞으로 트램폴린올림픽 그리고 작가로서의 계획은?

적극적인 소통을 점차 넓혀나가며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업을 통해 더욱 생명력 있는 캐릭터로 친근감 있게, 한때의 트렌드가 아닌 오래도록 기억되는 총총이와 팡팡이가 될 수 있도록, 교감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캐릭터로 발전시킬 것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10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