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초롱초롱한 눈동자가 긴 속눈썹을 치켜뜬 채 말끄러미 사람들을 올려다보고 있다, 가방 속에서. 누구도 감히 따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독창적인 눈동자 캐릭터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플레이노모어를 소개한다. 어린 시절 함께했던 인형처럼 사람들의 삶에 촉촉한 감성을 전해 주기를!

클래식에 깜찍함을 더하다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플레이노모어의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을 들어서자마자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플레이노모어의 시그너처 백인 샤이걸 시리즈가 사람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어린 시절 보았던 순정만화의 여주인공에게서 볼 수 있었던 긴 속눈썹의 동그란 눈이 반짝이는 스팽글로 화려하게 장식돼 있는 샤이걸 시리즈는 2014년 처음 론칭된 이후 빠른 시간 내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수많은 셀럽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빠르게 플레이노모어의 브랜드 명성을 확보했다.

샤이걸 시리즈에 쓰인 독특한 디자인은 플레이노모어 브랜드의 콘셉트인 컨템퍼러리 위트와 차일드후드를 대변하는 캐릭터로, ‘샤이걸’이라 불린다. 수많은 소녀들이 어린 시절 인형을 꾸미며 아름다움을 익혀왔고, 어른이 되어서는 스스로를 꾸미는 패션의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예전의 감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플레이노모어는 어른이 되며 잠시 잊었던 향수와 감성을 제품에 담고자 한다. 다양한 아이템에 눈 모양 캐릭터 샤이걸을 넣어 어린 시절 함께 놀던 인형을 대하듯 플레이노모어의 가방을 소비자들이 즐기도록 하는 것이 플레이노모어의 지향점이다. 이러한 감성을 의인화한 캐릭터 샤이걸에는 소녀 시절 보아왔던 인형듯이 그렇듯, 수줍고 설레는 느낌이 가득하다.

일상에 플레이노모어만의 감성을

플레이노모어의 샤이걸 시리즈는 다양한 국가와 연령층의 여성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플레이노모어를 애용한다고 알려진 셀럽만 해도 탤런트 변정수와 소녀시대 효연, 미국의 유명 모델 타이라 뱅크스 등 사는 곳과 지내온 시간은 다르지만 모두 샤이걸 캐릭터가 새겨진 가방을 즐겨 든다.

가방뿐 아니라 다양한 잡화 제품에 샤이걸 캐릭터가 적용된다. 신발 위에서 깜찍하게 한쪽 눈을 찡긋하거나 티셔츠에 자유롭게 프린트돼 있고, 스마트폰 케이스와 키링, 귀걸이와 네일 스티커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샤이걸의 매력은 협업에서도 빛을 발한다. 플레이노모어는 라네즈, 쌤소나이트, 바비 등 유명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해 왔는데 특히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형 브랜드 바비와의 콜라보는 국내 및 해외 팬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됐다.

빈티지 바비를 재해석한 플레이노모어만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런웨이 애니메이션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쌤소나이트와 콜라보해 아시아 8개국을 대상으로 선보인 러기지와 트래블 액세서리들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콜라보 기간을 연장해 진행하기도 했다.

브랜드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색깔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플레이노모어. 앞으로는 패션 아이템뿐 아니라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 제품들에 플레이노모어만의 밝은 에너지와 패셔너블한 감성을 담아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05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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