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캐릭터라이선싱페어의 준비는 ‘행사가 끝나는 시점부터다’라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캐릭터라이선싱페어를 고민하고 고려했을 업체들에게 올해 달라진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자 한다. 캐릭터라이선싱페어 참가를 결정했다면, 이제 다시 시작이다. 월간는 이번 6월호에서 캐릭터라이선싱페어 기획자라면 꼭 알아야 할 4가지 팁을 소개한다.

1.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9는 SICAF 2019와 동시개최로 운영된다.

이에 부스 배치 형태가 코엑스 A홀 메인 입구에 들어섰을 때 왼쪽 안쪽으로는 SICAF 메인 무대와 부스가 자리한다. A홀 메인 입구에서 오른쪽과 B홀로 이어지는 통로 그리고 B홀이 캐릭터라이선싱페어 공간이다. 부스 배치는 수시로 변경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신청 부스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즈매칭을 우선시하는 업체는 A홀의 SICAF 무대 인근을 피하고, 바이어들의 주 이동경로인 그랜드볼룸으로 이어지는 통로 부근에 부스를 선점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기업이 가장 기대하는 바는 무엇보다 비즈매칭일 것이다.

어떻게 바이어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 라이선싱을 위해 어떤 라이선시와 상담을 하게 될지 말이다. 많은 바이어들이 부스에 찾길 바란다면, 가장 먼저 실행돼야 하는 것은 부스 위치를 알리는 것이다. 꼭 만나고자 하는 기업과 실무 담당자 리스트, 메일 주소 등을 수집해 부스 위치를 알리는 메일을 반드시 전송한다. 바이어도 제한된 시간 내에 다양한 업체를 만나야 하므로 부스의 위치, 동선에 따라 미팅 계획을 잡는다. 일부 바이어는 염두에 둔 업체가 있었으나 부스 위치를 몰라 잊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바 있다.

3. 부스 위치 선정, 비즈매칭에 대한 계획 다음으로 참관객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 대한 기획이 이뤄져야 한다.

부스 디자인을 고려하기 전에 어떠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인지가 선행돼야 콘텐츠 특징, 고객 동선 등이 반영된 부스 디자인을 도출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통해 얻은 자료는 마케팅 용도로 쓰일 수 있다. 단순한 SNS 인증 이벤트는 완료 후 삭제할 수도 있으니 다양한 형태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야 한다. 이벤트와 프로모션 기획 시 사전 이벤트 그리고 현장 진행 이벤트로 나뉘어 진행하는 방식을 이용하면 실제 참관객이 해당 이벤트를 통해 얼마나 유입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모션의 경우 참여할 수 있는 참관객의 규모와 형태에 따라 안전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4. 지난해 월간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 85인과 함께 (월간<아이러브캐릭터> 2018년 9월호 참조) ‘베스트 부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4개의 부스의 공통점은 콘텐츠와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점이었다. 콘텐츠와 라이선싱 상품을 눈에 잘 띄도록 구성하거나 깔끔하고 인테리어와 캐릭터 특징을 살린 조형물, 이벤트를 고려했다. 라이선싱 상품을 이벤트에 적절히 이용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SNS 이벤트 등도 베스트 부스 선정 이유로 꼽혔다. 부스 디자인을 정하고 기획함과 동시에 제작기간이 오래 소요되는 조형물 등의 제작을 서둘러야 한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05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