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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장으로의 진출 모색

엔팝이 꼬마탐정 토비&테리(이하 토비&테리)의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과 태국 등에서 개최된 콘텐츠 및 방송 관련 마켓에 참석해 마케팅을 펼쳤다.

우선 지난 5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아세안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로드쇼에 참석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토비&테리가 베트남에 이미 소개됐지만 지역 기반의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 등을 확보해 보다 많은 시청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의를 이어나갔다.

이어 6월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베트남 최대의 방송마켓인 텔레필름을 비롯해 태국 K-콘텐츠 엑스포에 참여했다. 엔팝은 텔레필름에 참여해 배급 및 라이선싱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하면서 베트남 현지에 콘텐츠 비즈니스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행사 참여를 통해 1억 인구를 눈앞에 둔 베트남의 약 60%가 35세 이하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많고, 교육열이 높아 양질의 유아용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많은 상황임을 알게 됐다. 이러한 시장 여건에 맞춰 엔팝은 토비&테리를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현지 파트너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태국 K-콘텐츠 엑스포에서는 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바이어들과 미팅을 가졌다. 콘텐츠 사업의 허브 싱가포르를 비롯해 최근 자국 IP가 강세를 보이는 말레이시아, 미국의 영향이 두드러진 필리핀, 여전히 공중파가 강세인 인도네시아 등에서 찾은 각국의 바이어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엔팝은 이번 마켓 참가로 네트워크가 형성된 각국의 업체들과 연계해 동남아 지역에 토비&테리를 안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는 토비&테리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11분’, 토비&테리가 재미있는 이야기와 교육적 내용을 앞세워 시청자들과의 활발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을 제외한 190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비&테리는 2개 시즌 총 40편의 에피소드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즌1과 시즌2를 선보이고 있다. 시즌1은 현재 케이블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된다. 투니버스는 수ㆍ목ㆍ금요일, 브라보키즈는 화요일, 애니맥스는 목ㆍ금요일, 애니박스와 KBS Kids는 목요일, 대교어린이TV와 애니원, 챔프TV는 금요일에 편성됐다. 또한 SK B tv, KT olleh tv, LG U+ tv, 홈초이스는 물론 카카오키즈, 라프텔, 왓챠, 웅진 빅박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올해 2월 KBS에서 첫 방영된 시즌2는 매주 토요일 2시에 방송되고 있으며 종영 후 케이블과 IPTV, VOD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9에서 다양한 이벤트 전개

엔팝이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9에 대형 부스를 설치해 참여한다. 코엑스 1층 행사장 B홀(B130)에 마련되는 부스에서는 각종 이미지와 영상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캐릭터 상품 홍보활동 및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잠재 라이선시를 대상으로 토비&테리 작품을 소개하고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올 상반기부터 토비&테리의 라이선싱 상품이 본격적으로 마켓에 진입했다. 4월에는 유니콘에서 스티커 색칠북과 판퍼즐을 선보였으며, 미미월드에서는 토비&테리 봉제인형을 출시했다. 5월에는 가이아코퍼레이션에서 테리의 작중 소품을 활용해 개발한 붉은 태블릿 모양의 와이탭을 선보였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07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