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프리프로덕션 우수 콘텐츠들이 벌인 경쟁에서 핑고엔터테인먼트의 샤샤가 호평을 받았다. 이미 우리아이 감정동요 핌핌(이하 핌핌)으로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을 향해 나아가는 핑고엔터테인먼트가 궁금하다.

핑고엔터테인먼트 소개를 부탁한다

2016년 9월 광주 기획 창작스튜디오로 시작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광주정보문화진흥원을 통해 핑고엔터테인먼트의 첫 프로젝트인 핌핌을 KBS 2TV에서 방영한 바 있다.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인 샤샤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제작자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으로 알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가 맞다. 제작 분야에서도 각기 맡은 파트가 있었기에 머리를 맞대며 서로의 장점을 부각시켜주고 단점은 보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부족한 부분은 기업 컨설팅을 통해 메우고 있다.

핌핌은 어떤 콘텐츠인가?

아이들 감정을 대변하는 동요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함께 시작한 유슬기, 박홍순 이사와 의견을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셋이서 시작하는 회사인만큼 회사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로도 적합했다.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이기도 하다. 감정 표현에서 감정 언어 습득 등으로 확장성을 가진 콘텐츠로도 평가하며 발전을 고민 중에 있다.

핌핌의 콘텐츠 확장 방향은?

현재 핌핌은 0~3세를 타깃으로 제작됐다. 부모가 선별한 콘텐츠를 아이에게 보여주었을 때 선한 콘텐츠가 되길 그리고 부모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길 바랐다. 추후에는 감정 표현 언어 습득 콘텐츠로 학습과 아이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확장 및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후 핌핌이 확장되는 콘텐츠는 3~6세를 타깃으로 기획 중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음악과 율동을 작업하기 어렵지 않나?

음악 레퍼런서를 찾아 선호도 조사를 했다. 귀를 끄는 음악과 춤으로 시선을 끌고 싶었다. 춤과 노래를 활용한 제작 방법을 고민했고, 안무가를 활용하게 됐다. 안무에 맞는 작곡을 했고 애니메이션 경험이 많은 이들이 함께하니 안무와 춤을 기획한 다음 감정선을 정하는 작업은 빠르게 진행됐다.

그동안 핌핌의 성과는?

TV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제작 기획사와 함께 키 크는 발레, 율동 제작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율동을 아이돌 기획사와 함께 공동개발한다. 머천다이징은 논의 중이며 감정 활용 동화를 출판할 계획이다.

차기작 샤샤가 궁금하다

현재는 파일럿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핑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인지도 확산을 위한 콘텐츠라 소개하고 싶다.

첫 프로젝트가 순탄하게 이뤄지니 핑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을 때의 열망이 생겼다. 정말 욕심나는 콘텐츠를 만들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현재는 제작 라인을 구축하는 상태인데 기초 다지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파트별로 인력을 보충해 전 파트를 내부에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고 자부한다. 차기작은 우리의 열망과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이길 바란다. 유아물인 핌핌에 이어 여아물인 샤샤, 그리고 남아물로 준비 중인 콘텐츠가 있다.

핑고엔터테인먼트의 목표와 계획은?

핌핌 콘텐츠의 확장과 차기작 제작에 힘쓸 계획이다. 사그라지는 콘텐츠가 아니라 확장 및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트렌드를 소홀히 한다는 것은 아니다.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인식될 수 있도록 콘텐츠 인지도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품별로 다양한 형태를 시도하고 있으니,투자 및 공동제작사 모집중인 샤샤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핑고엔터테인먼트를 지켜봐줬으면 한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01월호

<김민선 편집장>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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