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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와 수상 소감을 부탁한다

애니작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병준이다. 인앱은 애니버라이어티 사업에 선정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기회를 얻은 바 있는데, 이번에 월간<아이러브캐릭터>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까지 받으니 이 작품이 잘 될 징조인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애니작이 공모전에 참가한 이유는?
월간<아이러브캐릭터> 캐릭터 공모전이 기업도 참가 가능한 공모전이란 것을 작년에 알게 됐다. 새 캐릭터를 공모전에 출품하면 심사위원을 비롯한 여러 사람의 객관적인 평가와 반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 평가를 토대로 캐릭터를 수정 및 보완해 더 좋은 캐릭터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참가를 결심했다.

인앱은 어떤 캐릭터인가?

인앱은 스마트폰 속의 디지털 세상에 살며 바이러스나 버그 등 인앱의 세계관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해결사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웃지 못할, 또는 긴박한 상황에서 생각지 못한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캐릭터를 만들 때 어떤 점을 중요시했나?

친숙하면서도 스마트폰 속 디지털 세상과 어울리는 요소를 지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인앱의 코스튬에 읽지 않은 메시지의 수를 나타내는 숫자가 표시돼 있는 것이 그 예다. 색깔도 반투명하고 형광물질 같은 느낌을 줌으로써 미래적인 느낌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에 있어 단순함, 상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각진 얼굴 형태는 디지털을, 친근한 입 모양은 현실을 상징해 디지털과 현실이 융합된 상태를 나타낸 캐릭터다.

앞으로 인앱을 어떻게 발전시킬 계획인가?

인앱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개발 중이다. 디지털 유튜버나 앱을 소개하는 길라잡이 역할처럼 기존의 라이선싱 영역을 넘어서는 새로운 도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앱만의 접근법으로 새로운 캐릭터 산업에 도전해보고 싶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01월호

<남주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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