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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가 글로벌 콘텐츠 마샤와 곰의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화한다. 마샤와 곰은 러시아의 아니마코르드에서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으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콘텐츠다. 유튜브 조회수로 상위에 랭킹된 바 있으며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 중이다.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마샤와 곰의 천진난만한 이야기에 주목해보자.

뉴미디어 플랫폼으로 사랑받는 <마샤와 곰>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이하 SMC)가 2019년을 맞아, 러시아 애니메이션 마샤와 곰의 국내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오랜 방송 사업으로 높은 인지도를 누리고 있는 마샤와 곰 콘텐츠의 라이선싱 사업은 미디어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머천다이징, 프로모션, 출판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마샤와 곰은 정원 가꾸기를 즐기는 곰의 일상에 어느 날 천방지축 마샤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2년 EBS TV에서 방송했던 애니메이션 마샤와 곰이 최근 뉴 미디어 플랫폼을 만나며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유튜브에서 조회수 10위권 내에 진입한 바 있으며, 현재 넷플릭스 등을 통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마샤와 곰의 제작사인 아니마코르드는 세계 120개국에 마샤와 곰을 배급하고 있다. 마샤와 곰의 3D CGI 애니메이션은 2009년부터 70명의 애니메이터가 하루 2~4초 분량을 작업할 정도로 매우 많은 제작비를 투자하고 있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마샤와 곰 78편 이후 ‘Masha’s Tales’ 26편, ‘Masha’s spooky stories’ 26편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17화 에피소드는 2018년 총 33억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 유튜브 조회수 4위를 기록했다. 또한 에그몬트, 펭귄북스 등에서 출판물을 발간하고 의류, 식음료 등의 상품화 등 애니메이션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이들의 동경을 한몸에 받는 소녀 마샤

마샤와 곰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우선 주인공 마샤가 아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으로 비춰진다는 점이다. 보통 아이들을 위한 작품에서는 흔히 악당이 등장하거나 주인공이 고난을 겪는 반면, 마샤와 곰에서는 오히려 마샤가 문제를 일으키고 주변 인물을 위험에 빠트린다. 주체적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마샤의 모습에 비슷한 또래인 시청자들은 몰입하게 된다.

또한 여섯 살 마샤의 일상에 부모는 단 한 번도 출현하지 않는다. 악동 마샤에게 잔소리를 할 존재는 없으며, 마샤가 떼쓰고 울면 그 앞에서 쩔쩔매는 동물들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에피소드마다 유머러스한 요소가 숨어 있는 점도 매력이다. 과장된 액션과 슬랩스틱 연출은 아이들은 물론이고 아이와 함께 시청하던 부모까지 웃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오리지널 음악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유튜브에 마샤와 곰 노래만 모아둔 채널이 따로 있을 정도이며, 해외에서는 마샤와 곰 노래를 활용한 공연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지속적으로 인기 있는 글로벌 콘텐츠 마샤와 곰으로 본격 라이선싱 사업을 펼치는 SMC의 올해가 기대된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02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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